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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정은이 조회 73회 작성일 2021-10-19 10:48:35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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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보기ㅣ뉴스투데이 충북ㅣ2021년 10월 19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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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년 '유령인생' 마침표, 온정 잇따라ㅣMBC충북NEWS

◀ANC▶
"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같은 국민으로서 한 가족인 할머니께 인사드립니다... 오랜 세월 포기하지 않고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."

75년 동안 정확한 이름도, 주소도, 주민등록번호도 없이 살아온 할머니의 사연이 보도된 이후 경찰서로 온 편지 내용입니다.

편지와 함께 따듯한 옷가지도 함께 보내왔는데요.

이 외에도 할머니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과 이불 등이 담긴 상자가 전해졌고, 이삿짐을 나르는 일까지,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

보도에 이지현 기자입니다.
◀END▶

◀VCR▶
충주의 한 숙박업소 앞.

1톤 화물차에 장정들이 하나씩 짐을 싣습니다.

출생신고도 주민등록도 돼 있지 않은 채 75년을 '무적자'로 살아온 할머니의 이삿짐입니다.

숙박업소에서 월세방으로 옮겨가는 길.

단출한 살림이지만 할머니 혼자 옮기기에는 힘에 부칠까, 지역 단체에서 나섰습니다.

◀INT▶
김영탁/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장
"힘들게 사신 할머니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삿짐부터 물품, 생필품 필요하실 거 같아서 준비해서 오게 됐습니다."

남의 물건에 손을 대 경찰에 붙잡혔지만, 어릴 적 가족과 뿔뿔이 흩어진 뒤 혼자서 어렵게 살아온 사연이 알려진 건 지난달.

이후 서울과 광주,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도 온정이 쏟아졌습니다.

할머니에게 전해달라며, 비누와 수건, 먹거리와 옷, 편지까지... 물건이 담긴 소포가 잇따라 배송된 겁니다.

◀전화INT▶
정채권/광주광역시 서구
"SNS에 뜬 뉴스 기사 보고 알게 됐거든요. 할머니께서 그동안 얼마나 혼자 외롭고 쓸쓸하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아주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..."

◀전화INT▶
김동빈/서울특별시 송파구
"혼자서 75년 동안 사셨잖아요. 그래서 혼자가 아니시다 이런 마음을 좀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서..."

그동안 경찰과 법원, 지자체 도움으로 주민등록 생성을 마친 할머니는 복지서비스와 의료혜택을 받기 위한 절차도 하나씩 밟고 있습니다.

◀INT▶
김영만/충주경찰서 경무계장
"경찰의 작은 움직임에 큰 울림으로 응해주신 기관, 단체, 도움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"

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시민까지 손길을 더하며 완성된 사회 안전망.

할머니는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.

◀SYN▶
'무적' 할머니
"너무 고맙죠. 사는 동안은 열심히, 정말 열심히 살 거예요. 그래야 그분들한테 보답하는 거고..."

MBC 뉴스 이지현입니다.(영상취재 천교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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